쉽고, 간곡한 견성 안내서 ‘참 쉬운 깨달음의 길’이 발간됐다. 장오성 교무가 원불교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 ‘참 쉬운 깨달음의 길’을 엮은 책은 각 편마다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밀도 있는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일반의 언어로 풀어 쓴 책은 종교의 울을 넘어, 누구나 쉽게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장오성 교무는 “천천히 음미하며 글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두고두고 거듭 읽으며 화두 삼아 지내다 보면 반드시 깨달음의 인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원불교 쾰른교당·재단법인 일원원불교선센터에서 대종사의 법을 전하고 있는 이명희 교무가 교법에 대한 연구와 고민이 녹아든 책 ‘일상의 수행, 일상의 행복’을 출간했다. 책은 소태산의 사상이 집약된 ‘일상수행의 요법’을 오랫동안 공부하며 수행자로서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 소태산 대종사가 긴 여정 끝에 깨치신 일상의 수행으로, 삶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도록 이끈다.필자는 “이 책과 인연이 되실 분들과 더불어 소태산의 보석 같은 사상을 함께 음미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분들에게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원불교 남중교당 50년사 남중교당이 50년의 교화현장을 기록한 책 를 출간했다. 책은 원기 56년(1971) 2월 이리교당 연원으로 시작하여 수십 명의 전무출신을 배출, 전국에서 법회출석 교도가 가장 많은 교당 중에 하나가 되기까지, 교무와 교도들의 신성과 공심, 공부심의 역사를 담았다. 책은 총편, 그때 그 시절(화보), 역대교무 회고담, 창립유공인과 역대교도회장 회고담, 단체·동아리 소개로 구성됐다. 김기홍 교무는 “우주의 본가를 지키고 발전시킬 주인공들이 더욱더 많
축복의 내생길 경산 상사, 열반에 관한 법문집동남품, 346쪽, 비매품 경산 장응철 상사가 생과 사의 이치를 다룬 열반법문집 을 펴냈다.은 경산 상사가 12년 동안 종법사로 재임하며 200여 명의 전무출신과 재가 공덕주의 열반시 법문한 열반법문을 모아 담았다. 책은 생과 사의 이치와 열반시 어떻게 마음을 챙기고 공부해야 하는지 등 공부인이 생사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운봉상사원은 발간사를 통해 “소태산 대종사께서 염원하신대로 일체중생이 생멸이 없는 영생길을 깨달아 정진적공으로
대산 김대거 평전이혜화 지음 대산 종사 일대기를 담은 이 출판됐다. 에 이은 이혜화 교도의 세 번째 평전인 이 책은 대산 종사의 성장과 출가, 구도와 수행, 경륜, 열반에 이르기까지를 문헌에 바탕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담아냈다.저자는 “신불이 아닌 인간적 진실과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신격화, 신비화는 성인을 그리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며 “평전의 기본은 객관성과 중립성이다. 대산 종사를 존경스럽게 만들거나 읽고 감동하게 하려고 의도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사드 말고 평화 - 소성리 7년 분투기원불교 성주성지를 지켜온 7년의 기록이 책 로 출간됐다.이태은 교도(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가 두 권으로 엮은 ‘사드 말고 평화 - 소성리 7년 분투기’는, 보도자료와 기도문, 결의문, 홍보물 등을 담은 자료집과 2016년 7월부터 7년간 소성리를 지켜온 교무와 교도, 소성리 주민들의 기록을 담아 구성했다.책을 통해 성주성지와 소성리를 지켜온 교무와 교도들의 평화를 향한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길산 한길량팔순 회향록전무출신을 서원하고 중앙총부와 원광대학교, 부송종합사회복지
원불교의 기본 교리가 궁금하다면원불교 기본 교리인 사은·사요 삼학·팔조의 앞 글자를 딴 ‘4438’ 이 드디어 책 제목으로 나왔다. 은 방길튼 교무가 유튜브 ‘원불교주유소’ ‘길튼 교무의 원불교 정전이야기’에 업로드한 사은사요 삼학팔조의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오랫동안 원불교 초기 기록 자료에 주목해왔던 필자는 독자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교단 초기 자료를 정선하여 ‘The 읽으면 좋은 법문’이라는 내용도 각 챕터 말미에 추가로 구성했다. 밝은 마음 달이 허공에 뜨다조정중 원로교무의 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