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단행본>화제의 책
 
제목 :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책제목 :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지은이 : 김용택
그린이 : 김세현
출간일 : 2010-03-10
가격 : 12,420원
세상의 모든 어른아이들을 위한 섬진강 시인의 따스한 인생수업! 

2008년 8월, 38년의 세월 동안 시골학교에서 아이들과 뛰놀았던 섬진강 시인 김용택은 마지막 수업을 시작했다. 교단에서의 세월은 길었지만 마지막 수업은 한순간에 지나갔고, 아직도 그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이 오면 아이들을 생각하며 교실에서 못 다한 말들을 되뇌인다.『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는 그가 마지막 수업에서 들려준 말과 생각들, 그리고 마지막 수업에서 못 다한 말들을 엮은 책이다. 아이들과의 추억들 사이사이에 우리 시대가 고민해야 할 교육과 사회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과, 어른이 된 아이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잠언들을 전해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김용택 산문의 미학을 이어가면서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직접적인 사회 비판의 목소리들을 함께 담고 있다. 다소 무거운 발언들 사이사이에 잠언과 같은 짧은 글들과 초등학생 제자들의 동시 및 일기가 실려 있어 여운을 남긴다. 또한 시인이 자신의 지난 삶을 회상하며 쓴 자서전 같은 글도 만날 수 있다. 섬진강 마을의 사계와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김세현 화백의 수묵화가 정취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