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일품 먹거리 가득!

연지교당

연지교당 교도들은 한 분 한 분이 다 주인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인터넷 사경 등을 하는 공부심 장한 교도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연지교당 봉공회 물건들은 각종 해조류, 농산물 등 계절마다 다양합니다. 모두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여 다른 교당에서도 선물용으로 많이 찾죠. 마른김도 바닷냄새를 가득 풍기며 정성스럽게 새끼줄로 묶였고, 작두콩 차도 큰 콩알이 풍부한 영양가를 자랑합니다. 어느 교무님은 작두콩 차를 3년간 꾸준히 복용한 후 천식이 완쾌됐다며 얼마나 좋아하셨는지요. 참깨, 들깨도 직접 방앗간에 가서 기름으로 짜온답니다. 신심·공심 들여 직접 만든 것이니 맛은 당연 일품이겠죠.

이를 통해 우리 봉공회에서는 연말이면 지역 관공서·경찰서·소방서·주민센터·경로당 등에 떡, 과일, 차를 공양하고, 대중공양 때 쓰일 식기류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교도님들이 팀별로 지역 버스·택시 차고지에 직접 찾아가, 기사들에게 장갑·물티슈·생수 등 필요 물품을 전할 예정입니다. 원음방송 채널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홍보 효과도 누리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에는 교당 텃밭에서 수확한 것들로 교도님들과 차를 나눈 답니다. 이처럼 절로 마음 풍성해지는 물품들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누셔도 좋겠죠?

제      품 | 작두콩 차, 우엉차, 미역, 다시마, 참기름, 들기름, 마른김, 보릿가루 등 계절따라 다양
문      의 | 안정연 교무 010-662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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