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작두콩 차·지평선 보리쌀
완판 행렬!

용각교당

“교무님, 작두콩 차 더 보내주세요, 먹어본 교도님이 너무 좋아해서 선물한다고 주문이 밀려와요~.”
교당 텃밭에서 키운 작두콩을 교도님들과 수확하고, 3번 씻어 자르고, 말려 볶고, 스티커를 만들어 붙이고, 지퍼백에 넣어 택배로 보내기까지….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아주 재밌다. 때로는 혼자 7시간 30분 동안 작두콩을 자르기도 했지만, 공부삼아 해보니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다. 인연 있는 교도님들의 합력으로 200개를 팔고, 혼자 만든 70개 제품도 소문이 나서 금방 완판!
6~7월에 판매한 보리쌀은 교도님 동생이 파는 정미소 제품을 위탁 판매했다. 서울·경기·전북 지역 교무님들의 합력으로 10개·20개·100개를 판매하며, 주문이 많은 곳은 택배비를 절약하기 위해 회장님과 함께 배달 작업도 직접 다 했다.
시골교당에서 하는 일에 합력하는 의미에서 함께해주신 교무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교당 교도님들도 20여 년 전 된장을 팔아 교당을 신축할 정도로 신심, 공심이 장하다.
자리이타 정신으로 명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했고, 제품을 보낼 때마다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냈다. 다행히 찾아 주시니, 마음이 전달된 듯하여 스스로 뿌듯하다. “명품 작두콩 차와 지평선 보리쌀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듬뿍 담겠습니다~.”

가      격 | 작두콩 차(200g) 10,000원(교당봉공회의 경우 8,000원), 보리쌀(5kg) 10,000원 (모든 상품 택배비 무료)
입금계좌 | 농협 351-0459-2381-03(원불교 전북교구 용각교당)
문      의 | 용각교당 063) 571-1715, 문향허 교무 010-678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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