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기관이 따로 없는 곳에서의 교화는, 무엇보다 먼저 지역사회에 원불교를 알리는 일로부터 시작됩니다. 주민센터 복지협의체 운영위원을 하게 된 것도 그러한 이유였지요. 구청장과 구위원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기면 그만큼 원불교를 홍보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복지위원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김치 나눔이나 떡 나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하다 보니 자금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직접 하던 도시락배달을 사정상 쉬게 되면서, 도시락배달 사업에 계속 힘을 보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때 마침 거창에 살 때 인연이 되었던 분이 보내준 오미자 원액분말이 떠올랐습니다.

 <동의보감>을 쓴 허준은 ‘오미자는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을 데워 양기를 돋운다.’고 했다죠.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신맛, 짠맛, 매운맛, 쓴맛, 단맛)은 간과 신장, 폐, 심장, 위 등 사람의 장기 곳곳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 씨에 들어있는 ‘리그날’은 몸속에서 항산화 물질로 바뀌어 세포 손상을 막고, 항노화와 암발생을 억제한다고 하지요. 월요산 오미자 원액분말은 열매와 씨앗까지 함께 갈아 그 효과가 더 좋습니다. 다섯 가지 매력이 담긴 오미자로 ‘지역사회를 위한 원불교’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계절이 바뀌기 시작하는 9월! 오미자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요?

섭취방법 | 오미자 원액분말을 우유나 물, 떠먹는 요구르트, 선식 등에 섞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제      품 | 월요산 오미자 원액분말 500g 45,000원
문      의 | 연수교당 김현정 교무 010-9892-1122 (계좌 : 농협 177302-52-029413 김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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