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지난 주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고 가는 많은 사람과 다양한 대화들 속에서
다시 또 저는 찰칵, 하며 찰나를 포착하려 애썼습니다.

환한 웃음을 지어주신 분
경건한 기도로 저를 숙연하게 하신 분
모두에게서 따듯함이 전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네모난 프레임 안에
현장의 감동을 온전히 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맑고 고운 이들의 멋진 모습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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