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창을 달다
글. 조인선 LA교당

맨해튼 빌딩 숲속 지하 하숙방
窓을 그려요 활짝 열어젖혀 그려요
한달음에 들어서는 하늘 바람 그리고 빛
그래요, 왜 진작 생각을 못했는지 몰라요
마음 열고 닫기란 이처럼 간단한걸요.

저작권자 © 월간원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