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교육으로 해법 찾기
원광효도요양병원 관리자 및 의료진, (사)원광효도마을 기관장 합동 워크숍

 고령화 시대에 노인 요양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는 원광효도요양병원 3개 병원(익산·군산·청주)과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이 역량강화 중심의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6월 30일~7월 1일 양일에 걸쳐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오희선 의료법인 원광효도마을의료재단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이사장 겸)은 격려사를 통해 “더욱 큰마음을 쓸 수 있는 품격과 상생을 통한 원대한 비전을 가진 전문인으로서 발전의 주인공이 되기를 염원한다.”는 말로 구성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박은원 KT마케팅 전략본부 과장의 ‘마음으로 하는 업무’와 김성곤 전 국회의원 및 서울평화교육센터 이사장의 ‘상생관계’, 최영돈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사단법인 새마음새삶회 이사장)의 ‘원대한 꿈’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구성원들은 강연을 들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미래시대를 향한 큰 주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오우성 의료법인 원광아리울의료재단 이사장은 ‘원광효도요양병원의 경영원칙’과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문제점을 점검하면서 의료법인과 사회복지법인의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이번 워크숍 로그램은 원광교육센터와 사단법인 새마음새삶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3개 병원 관리자 및 의료진 49명과 원광효도마을 기관장 9명이 참석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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